취미생활들/글쓰기 25

완소쫑

블로그 닉네임을 지어준 사람이 있다. 지금은 내 인생에 존재하지 않는 그녀 한때는 내 인생에 머물렀던 그렇지만 내가 인생에서 지워버린 그녀 이제는 필명을 바꿔야겠다. 아니 이미 바꿨어야 했다. 그 후로 참 많은 일들이 나에게 있었다. 어떻게 보면 드라마 같기도 하고 닉네임을 뭐라 지을까 고민을 하다 회상형 인간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쓰며 나 자신을 돌아봤을때 대부분은 옛 기억을 회상하며 글을 쓰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왜 지금이 더 좋은데 자꾸 과거를 회상할까 뭘 잘 못 먹은 건가 왜 그런 건가? 지금이 참 좋은데 말이다. 아마도 갖지 못할 시간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건 아닐까? 그것도 아니면 혹시 놓치고 온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최근에 자기 성찰 자기 돌아봄 많은 ..

사랑

사랑이 하고 싶고 마음에 사랑이 많았던 적이 있었다. 타인의 아픔에 내 마음이 동해 같이 아팠던 적이 많았고 내 주위에 날아다니던 참새와도 대화를 시도했던 적이 많았다. 나이가 들며 세상에 때가 묻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무뎌지고 각박해짐을 느꼈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많은 생각과 성찰이 필요해짐을 느꼈다. 그래서 사랑이 뭔데?라고 한다면 사랑은 노동력이라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기꺼이 내가 내 에너지를 상대방에게 쓰는 일 예를 들면 부모님의 노동력으로 벌어온 돈 그 돈으로 구매한 먹을거리. 그렇다면 돈이 사랑인가? 그건 아닐 것이다. 돈에는 목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랑이 많이 없어진 요즘 시대 그래서 사랑이 더욱더 중요한 시대이지 않나? 이런 말 우습지만 우리 모두 사랑에 대해 배..

책 읽는 인간

나는 태어나서 독서라는 걸 성인이 된 후에 처음 했다. 독서에 대한 명확한 목적이나 목표가 없이 제일 읽기 쉬운 에세이를 읽었던 거 같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읽었던 책들이 내 생각의 기준들을 이동시켰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중학생 때 호신술로 잠깐 배웠던 권투, 합기도를 통해 취업했던 인력경비 업체를 그만두었다. 약 7개월여 다니던 인력경비 업체는 그저 아무런 발전 없이 내 시간을 죽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원래는 다니지 않으려 했던 직업전문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 나의 인생을 바꿔준 것이 독서였다는 것 그리고 아주 희미하게 에세이 같은 글을 써보고 싶다는 것 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깨달았다. 그렇게 독서는 서서히 내 인생을 바꿨었나 보다. 편입한 학교에서 프..

성공의 2단 콤보.

1. 성공하려면 책을 읽어야 합니다. 1. 독서능력 레벨업하기 - 독서가 처음이라던가 초보인 분들은 에쎄이 -> 소설 -> 자기개발 서 위주로 책읽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잘 안읽히고 어려운 책들은 과감히 패스 하는게 좋습니다. 2. 월천만원 버는 책읽기 - 한 분야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 전문성을 강화 합시다.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에 구매한 책의 정보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정보가 같은지 확인절차가 필요합니다. 사람의 성장은 내 고집을 고집하면서 이뤄지는게 아닙니다. 내 생각을 부정하면서 성장하게 되죠 내가 무조건 옳다는 생각은 버리고 고른 책의 저자의 지식과 내 지식이 맞는지 확실히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3. 내 한계를 뛰어넘는 책읽기 - 이 레벨은 시너지가 일어나야 하는 부분입니다. 2번 ..

극소수만 성공하는 결정적 이유 와 부자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1. 꾸준함 꾸준함은 필수 조건이다. 많은 책에서 그리고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 중에 꼭 나오는 단어다. 꾸준함을 패시브 스킬로 만들려면 작은 습관들부터 꾸준하게 들이면 좋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1) 하루에 만보 걷기 2) 하루에 스쿼트 100개 3) 일기 쓰기 내가 좋아하던가 할 수 있을 법한 작은 것들을 하나씩 습관으로 늘려나간다면 나중에는 눈덩이 굴러가듯 자기 계발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인강이나 유튜브를 를 보면 자기 것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학습이란 배울 학에 익힐 습이다. 배우기만 해서는 휘발도 강하고 온전히 내 것이 되질 않는다. 지나가다 웃긴 댓글을 봐서 옮긴다. "꾸준함은 정말 힘이 세죠 도로마무도 무너뜨렸으니." 무언가 도움이..

누군가는 더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더 가난해지는 이유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이유 = 마음먹기 빈자는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없다 마인드가 없는 이유는 그게 되는지 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 도전의식(승리자 마인드)은 없고 패배의식이 있다. 예를 들어 6개월 동안 2만 개의 영어 단어를 외울 수 있냐 고 물어본 결과 약 95%의 사람이 못한다고 한다. 여기서 조건을 하나 추가하면 2만 개를 외우면 10억을 준다고 한다면 180도 바뀐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얘기이다. 일단 마음 자체를 안 먹기 때문에 마음만 먹어도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 1. 마음가짐의 차이 2.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3년 안에 10억을 벌라고 하면 못한다고 부정부터 하지만 10억을 벌면 10억을 더해서 주겠다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변한다. 3. 잘못된 방법..

콘텐츠란.

콘텐츠란 무엇인가? 내 지식이나 경험이나 생각함이 타인에게 전달되는 게 아닌가 싶다. 결국엔 콘텐츠는 정보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콘텐츠들을 소비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거창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아닌 광고가 아닌 실제로 필요한 콘텐츠들 말이다. 물론 겸사겸사 수익으로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양질의 콘텐츠가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콘텐츠의 예를 들면 본업이 프로그래머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기초 라던지 코딩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쉽게 코딩을 알려줄 수 있는 콘텐츠 혹은 회사를 다니며 먼저 느꼈던 점들의 팁이라던지 혹은 여행을 다니며 얻은 정보라던지 내가 갖고 있는 경험치(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 그것이 콘텐츠다. 콘텐츠는 생산이다. 우리는 ..

결혼 3년차 홀로 제주 여행을 하다.

23살부터 계속 프로그래머로 어떨 땐 날을 새기도 어떨 때는 새벽 2시까지 어떨 때는 소주를 마시면서 일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존버 하며 살다가 최근에 병을 얻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이명.! 본래 인생이란 존버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명이라는 병으로 인해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프리랜서 개발 경력 17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살아온 과정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결국에는 퇴사를 결심했고 천사 같은 와이프의 배려로 약 18일 동안 제주도 혼자 살이를 하기로 했다. 원래 버킷리스트 중에 제주 한 달 살기가 있었고 2021년 추석 때 제주도 사이클 2일 종주 여행하고 서울로 돌아간 후에는 아주 제주도에서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왜 내가 하고 싶은데로 못 사는..

회사운영에 대한 고찰

회사는 사장의 그릇만큼 딱 그만큼만 커진다. 그릇이 작을 수록 좋은 사람을 떠나보낼 수 있다 짧지 않은 사회생활 하면서 느꼈다. 아무리 직원들을 감언이설로 속인다 할 지라도 언젠가는 들통 나게 되어있다. 다니기 싫은 회사는 곧 인재들을 놓치게 되어있고 사람이 떠난 회사는 망할 수밖에 없다. ceo 로서 어떻게 하면 직원들에게 의미를 부여할지 직원들의 삶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직원들은 당신의 노예가 아니고 사업파트너로서 당신의 목표를 함께 해주는 동반자 이기 때문이다. 그저 돈(월급) 쥐어주면 되지 라고 생각하지 말길 정말 간절히 빈다. 당신의 무지함을 제발 알아 차리고 전문가가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에게 맞기길 빈다 어쭙잖은 지식으로 아는 척하지 말고. 무얼 할 것인가 그것만 고민하길 빈다.

시너지란 (synergy)

상호보완이다. 말그대로 상호보완 한쪽만 잘해서는 시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시너지란 동등한 관계이다. 설사 서로 높이가 있더라도 말이다.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면 시너지는 절대로 생기지 않고 있던 시너지도 사라질 것이다. 목표(목적) 이 매출상승인가? 동등하라 그렇지 않더라도 동등해 지도록 노력하라 믿고 맞겨라 오너인 당신이 맞춰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