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중에 완독 한 책입니다. 문장 수집 관습이란 언제라도 변할 수 있다. 물론, 결국 우리는 쓰러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 끝까지 패배를 내면화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지구를 조상에게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윗세대 , 아랫세대 양쪽의 고혈을 빨아먹고 막대한 빚만 남기는 세대 도둑처럼 특권을 누리는 세대가 될 것이다. 우리 다음 세대는 우리만큼 잘 살 것 같지가 않다. 사실, 자기를 실현하는 삶이란 사람을 약하게 만드는 휴식이 아니라 강하게 만드는 단련에 있다. 진짜 삶은 없다 `진짜` 삶은 없고 단지 아직도 탐색할 수 있고 흥미로워 보이는 길들이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교의 고전적 삼위일체인 지옥, 연옥, 천국은 지상에 내려와 우리의 세속적 삶 속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