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블로그 2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feat 델문도 카페

제주 여행 중에 완독 한 책입니다. 문장 수집 관습이란 언제라도 변할 수 있다. 물론, 결국 우리는 쓰러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 끝까지 패배를 내면화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지구를 조상에게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윗세대 , 아랫세대 양쪽의 고혈을 빨아먹고 막대한 빚만 남기는 세대 도둑처럼 특권을 누리는 세대가 될 것이다. 우리 다음 세대는 우리만큼 잘 살 것 같지가 않다. 사실, 자기를 실현하는 삶이란 사람을 약하게 만드는 휴식이 아니라 강하게 만드는 단련에 있다. 진짜 삶은 없다 `진짜` 삶은 없고 단지 아직도 탐색할 수 있고 흥미로워 보이는 길들이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교의 고전적 삼위일체인 지옥, 연옥, 천국은 지상에 내려와 우리의 세속적 삶 속에 배..

Fight or Flight 2021년 라이프 트렌드

올해 3번째 트렌드 서적을 읽었다. 세이프티 퍼스트 안전민감증으로 좀더 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안전과 위생은 우리의 중요한 욕망으로 부상했다. 세이프티 퍼스트는 아주 매력적인 소비트렌드 이자 마케팅 코드가 된다.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을떄 엘레베이터 살균 코로나로 인해 신기함을 넘어 로보트가 운영하는 매장들이 안전하게 여겨지기 시작. 서빙로봇의 수요가 커질것 /살균시스템의 필요성 화장실이 비어있을때 활성 펜데믹 때문에 공유경제가 무너진다고 보면 오산이다 오히려 기회라는 시각이 생겼다. 셀프메디케이션 : 내몸은 내가 지킨다 노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인해 자기 건강은 자기가 더 신경쓰자는 사람이 늘었다. (일반의약품 ,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세이프티 퍼스트 이지만 안전의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