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들/독서정리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2

회상형인간 2022. 2. 12. 15:53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큼 활실한 것이 없는데도 우리는 죽음 따위는 결코 없다는 듯이 살고 있다.

 

자신의 생명을 깊이 의식할수록 죽음에 의한 파멸을 믿지 않는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라

통찰력을 끊임없이 보호해야 하네.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야 존엄, 신뢰, 끈기, 마음의평화, 고통과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한마디로 영혼의 자유로움을 위해 지켜야 하는 것들이지. 무엇 때문에 이런 것들을 타인에게 넘겨야 한단 말인가? 

에픽테토스, 대화록 4.3.6b-8

 

 

 

 

 

내 세상에는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들만 받아 들이겠습니다

  관계가 끝나는 건 누구에게나 감당하기 힘든 일이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느끼는 사랑의 원천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착각해서 자신의 힘을 상대방에게 넘겨주곤한다. 그래서 그 사람이 떠나면 망연자실해진다. 하지만 사랑은 우리안에 있다. 우리는 감정을 선택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이나 장소나 사물이 우리를 지배하는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라. 사랑으로 상대방을 축복 하면서 놓아줘야 한다.

 

어떤 사람은 사랑에 굶주린 나머지 누군가와 함께 있기 위해 좋지 못한 관계를 견딜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애를 발전시켜야 하므로, 우리에게 최선의 이익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사람들만 곁에 둬야 한다. 내 세상에는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들만 받아들이겠다고 스스로에게 긍정 확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