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들/독서정리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0

회상형인간 2022. 2. 10. 16:38

스스로 높이 평가하고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그의 자리는 불안하고,

자신을 낮추고 낮은 자리로 갈수록 그의 자리는 안정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성찰할수록 스스로가 보잘것없다고 느끼게 된다.

여기에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가르침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한다. 

 

 

분노는 분노를 낳는다

분노보다 우리를 어리석게 만드는 것은 없으며 분노만큼 우리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도 없다. 분노로써 성공하면 이보다 오만한 것이 없으며, 분노로써 성공하지 못하면 이보다 광기에 휩싸이게  하는 것 또한 없다. 분노는 실패했을 때조차 물러서지 않는다. 분노하던 대상이 사라지면 분노의 이빨은 곧 스스로에게 향한다.

-세네카, 분노에 대해, 3.1.5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세상이 내린 축복이다. 그들 개개인은 밝은 영혼이며, 오래된 영적 영혼이 또 다른 체험을 하기 위해 온 것이다.  그들은 앞으로 얻게 될 교훈과 도전을 위해 자기 부모를 선택했다. 아이들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르쳐주러 이곳에 온 것이다. 우리가 열린 마음으로 배움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말이다.

  아이들은 도전적이다. 우리들과 다른 방식으로 삶을 바라보기 떄문이다. 부모들은 종종 낡고 뒤떨어진 개념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그것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이 어린 영혼이 지금의 인격을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는 안전한 양육 공간을 제공하는 게 부모의 의무다.

  이 행성에 온 모든 아이가 치유자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잘 격력해 주기만 한다면, 아이들은 인류 발전을 위한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조부모 세대부터 물려 내려온 틀에 억지로 아이를 끼워 넣으려고 한다면, 아이에게 해를 입히고 사회에도 해를 입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