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2

인생에 대한 고찰

사람은 어느 누구나 자기 인생의 일몰 앞에 서게 되어있다. 우리는 그때까지 살아내기 위해 잘 곳을 위해 투쟁하고 , 먹거리를 위해 투쟁한다. 먹고, 자는 것이 충족된다면 남보다 잘 나가게 보이려 노력한다. 시기, 질투, 거짓말 , 위선 나이를 먹으며 모든 것들이 무의미한 걸 알고는 다시 잘 곳을 위해 투쟁하고 또다시 먹을 것을 위해 투쟁한다. 그러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 채로 생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사는게 의미가 있나? 그저 도파민이라는 중독물질에 취한 게 아닐까? 소비적인 삶이 아닌 생산적인 삶을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그저 남들이 만든 소비재를 소비하다 가는 건 정말 더욱더 내 인생이 쓸모 없어지는 느낌인지라.

삶의 대한 고찰

삶 = 고통 삶의 끝 = 고통의 끝 고통의 끝 = 죽음 죽음 = 삶의 끝 삶은 고통이다 그것은 진리 고통의 끝은 죽음이다 그것은 진리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이다 아니 시작이었으면 좋겠다는 욕심. 욕심은 어디까지? 건강하게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사는 게 가장 이상적인 삶일까? 한 책에서는 삶의 의미를 찾는 거 자체가 욕심이라고 했다 그 말은 의미가 없다는 것인가 끊임없이 찾고있는 삶의 의미 과연 의미라는 게 있을까? 있으면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