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노트북은 작아지고 성능은 좋아지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노트북으로 제대로 된 게임을 한다는건 사치(?)에 가까웠지만 요즘은 크라이시스2 같은 고사양 3D게임을 풀옵션으로 돌리는건 기본이고 HD 영상편집(인코딩), 3D모델링, RAW 이미지 편집을 하는사람도 늘어났다. 하지만 협소한 공간에 온갖 부품을 구겨넣은(?) 노트북은 데스크탑에 비해 발열이 심할 수 밖에 없으며, 위에 서술한 모든 작업을 처리하는 CPU는 그것이 더 심하다. 간단한 작업을 할 때는 섭씨 50~60도에 머물지만 하드한 작업 (인코딩등)을 하거나 3D게임을 하면 섭씨 80도는 우습게 넘어간다. 그래서 노트북 사용자는 CPU 온도를 파악해 주는 프로그램 (맥 : iStat, 윈도우즈 : CPU Ther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