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들/독서정리

정리하는 뇌 간략 정리

회상형인간 2020. 12. 21. 08:48
정리하는 뇌
국내도서
저자 : 대니얼 J. 레비틴(Daniel J. Levitin) / 김성훈역
출판 : 와이즈베리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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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는 읽다가 패스 했다..   그중에 필사 한 부분을 옮겨 적는다.!

 

우리는 매일 수십 가지나 되는 결정을 내린다. 그중 대부분은 별 의미가 없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다.

 

'만족하기 전략'

우리는 대부분 이 정도면 됐다 싶을 때 까지만 청소한다. 들어가는 노력과 거기서 나오는 혜택 사이에서

일종의 평형 상태를 찾는 것이다.

 

이런 비용-혜택 분석이 바로 만족하기의 핵심이다. 만족하기는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한 전략이다.

 

뉴런들이 모여 주의 필터를 구성한다. 이들은 주로 백그라운드에서 필요한 것만 필터링하여 정보처리를 한다.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오늘날 우리의 주의 필터는 밀려드는 정보에 쉽사리 압도된다. 성공해서 형편이 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고용해 주의 필터를 좁히는 문제를 해결한다.

 

이렇듯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일상의 자질구레한 문제들은 비서나 보좌진에게 맡기고 자신의 모든 주의력은 자기 앞에 놓인 일에 쏟아붓는다.

 

주의력은 그 용량에 한계가 있는 자원이다. 우리가 동시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대상은 그 개수가 분명하게 제한되어 있다.

 

우리의 뇌는 한 번에 하가지 일에만 집중하도록 진화했다.  우리는 운전을 하고 , 라디오를 듣고 주차할 자리를 찾고 도로공사 표지판을 피하고, 오늘 점심엔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전화통화를 한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생각하고 대처한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의 노는 주의를 옮기며 한 번에 하나씩 일을 처리한다. 그리고 이런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신경 생물학적 전환에 따르는 비용이 들어간다. 신경계는 이런 식으로는 잘 기능하지 못한다.

일단 어떤 일을 시작하면 우리의 뇌는 그 일에 전념할 때 최고의 기능을 발휘한다.

 

첫째 어떤 것은 자동적으로 당신의 주의를 끈다.

둘째 환경 속에서 무언가를 찾거나 감시할 때 의지력을 발동해서 그와 관련된 것에서만 집중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림자 노동이란 기존 경제와 나란하게 움직이는 일종의 그림자 경제를 상징한다. 그림자 경제 안에서는 회사의 서비스 중 상당 부분이 고객에게 전가된다. 우리는 타인의 일을 대신해 주면서 돈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21세기가 찾아오면 누리게 되리라 생각했던 여유시간을 상당히 많이 뺏기고 있다.

 

인간은 지식을 즐기도록 만들어진 존재이고 우리는 세상에서 구조를 부여하도록 만들어졌다.

 

우리 뇌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아아내고 그것을 질서 잡힌 구조안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넣을 때 기분 좋게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도록 진화되었다.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 즉 HSP 가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하는 한 가지 일이 있다. 바로 능동적 분류다.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챙기려면 뇌의 의식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행동 유도성을 창조해야 함.

 

아세틸콜린의 수치는 REM 수면 중 정점에 도달하는데 외부에서 입력되는 정보가 꿈을 방해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아세틸콜린과 , 노드 아드레 날린 이 이종 수용체에 의해 뇌의 회로망으로 통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해야 할 일을 머릿속에만 저장하고 있으면 나의 일부는 그 일에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을 멈추지 못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비생산적인 상황이 만들어지고 만다.

 

글로 기록하면 무언가 잊어버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그것을 잊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들어가는 정신적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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